‘친자 고백 뒤 반전 폭로’…오현경·박건일, 함은정에 닥친 위기 예고
||2026.03.31
||2026.03.3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31일 방송된 MBC '첫 번째 남자'에서 채화영이 강준호에게 자신이 친어머니임을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백호는 채화영과 이강혁의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즉각 감지했다. 이에 오장미에게 경고를 전했고, 강준호에게도 마서린을 데리고 사무실로 모이라고 요청했다.
채화영은 오장미를 찾아가 갑작스럽게 다가섰다. 오장미는 위기 상황임을 직감하고 마서린인 척하며 정체 노출을 피했다. 그는 “엄마, 오장미가 누구야?”라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겼다.
진홍주와 염산월은 오장미와 마서린이 쌍둥이란 사실을 밝히겠다며 채화영을 압박했다. 그러나 채화영은 오히려 염산월이 외간 남성과 있던 사진을 제시하며 역공에 나섰고, 결국 두 사람은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빌었다.
한편 강준호는 강백호와 마서린의 낌새를 눈치챘고, 채화영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흥신소를 동원했다. 채화영은 이 모습을 발견하고 더는 숨길 수 없다고 판단, 강준호에게 "널 버린 게 아니었다. 널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눈물로 사실을 고백했다.
강준호는 이에 “당신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나를 포기했다”고 냉정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 아들로 살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채화영은 새로운 비밀을 드러냈다. 그는 드림그룹을 강준호에게 물려주겠다는 뜻을 밝히며, “서린이는 내 친딸은 아니다. 하지만 마 회장의 자식임은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강준호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도 채화영은 구체적 설명 대신 마서린과의 결혼으로 드림그룹을 지키라고 설득했다.
이 극적인 대화를 오장미가 우연히 엿들으면서,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는 더욱 예측불허로 치닫게 됐다. 오장미가 채화영의 또 다른 약점을 손에 쥐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사진=첫 번째 남자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