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황신혜와 ‘사고’ 당해… 현장 초토화 (‘같이 삽시다’)
||2026.04.01
||2026.04.01
배우 황신혜가 안재욱과의 차량 접촉 사고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4월 1일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2025년 KBS 연기대상 수상자인 안재욱이 싱글맘즈를 찾는다. 그는 지난해 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싱글맘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안재욱은 대상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느라 적금까지 해지했다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더한다. 이어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눈 이야기를 전하는 동시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그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안재욱과 황신혜는 2004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연상, 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시절을 떠올린다. 당시 두 사람이 연기한 5살 차이의 부부 설정은 이례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안재욱은 학창 시절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던 황신혜와 함께 연기하게 돼 특히 설렜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라고 회상한다.
이에 황신혜는 서로 친해지기 전 꿈에 안재욱이 등장했던 일과 우연히 그의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던 일화를 꺼내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전한다.
이어 세 싱글맘은 안재욱이 출연했던 작품 속 명장면을 언급하며 당시 촬영 비하인드를 듣는다. 특히 그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서 화제를 모았던 헤어스타일이 故 최진실의 조언으로 완성됐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해당 스타일은 4~5시간에 걸친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함께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호텔 회장 역을 맡아 선보인 ‘꽃중년 로맨스’ 연기에 대해 세 사람은 감탄을 보낸다. 이어 안재욱은 드라마 종영 이후 청와대 국빈 만찬에 초청 받았던 경험도 전한다.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극 중 역할 때문에 실제로도 ‘회장님’이라 불렸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꽃중년 로맨스 장인 안재욱과 함께한 하루는 4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