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 재산 싹 털려… 뒤늦게 전해진 소식
||2026.04.01
||2026.04.01
배우 인교진이 친한 친구에게 당한 일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달 31일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도박 중독’과 관련된 사연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교진은 본인이 직접 겪었던 ‘도박 중독’ 일화를 털어놔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인교진은 “잘 지냈던 친구가 있는데 연락이 안 되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와서 보니까 돈 문제가 있더라. 알고 보니 도박이었다. 너무 중독이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강원랜드’ 번호로 전화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맞은 친구에게 20만 원을 빌려주고 재워주기까지 했다. 인교진은 “갈 곳이 없다 해서 우리집에서 재워줬는데 그날 밤에 집에 있는 돈이랑 내 차까지 가져갔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경찰에 신고했더니 차가 강원도 가는 길에 있었고 기름이 떨어져서 걸어서 도망간 상태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교진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 친구의 연락을 받게 됐고, “결혼을 했는데 딸이 신부전증이라더라. 그래서 병원으로 돈을 보냈더니 그 친구랑은 연락이 안 됐다. 근데 병원에서 ‘왜 돈을 보냈냐’고 연락이 왔다. 거짓말이었다”라며 또 다른 일화까지 전했다. 인교진은 “그렇게 15년 동안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나는 도박이라면 치를 떤다”라며 생생한 경험담으로 ‘도박 중독’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애자 언니 민자’,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해피엔딩’,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마의’, ‘구암 허준’, ‘마녀의 탄생’, ‘백희가 돌아왔다’, ‘저글러스’, ‘시간이 멈추는 그때’, ‘오! 삼광빌라!’, ‘수상한 그녀’, ‘나미브’,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 최근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