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에서 멀어진 두 사람’…이소라·홍진경, “15년 만의 재회에 눈물 날 수도”
||2026.04.01
||2026.04.0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소라와 홍진경이 오는 26일 공개될 신규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을 통해 약 15년 만에 방송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MBC는 최근 ‘소라와 진경’ 첫 방송 일정과 함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의 공백 끝에 다시 만나게 된 순간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예능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모델로 자리매김했던 이소라와 홍진경이 50대에 접어든 지금, 과거의 열정을 되살려 런웨이 무대에 재도전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15년 가까이 서로 만나지 못했던 이소라와 홍진경이 다시 마주하는 섬세한 감정이 담겼으며,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락이 끊긴 이유에 관해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소라는 각자 힘든 시기를 겪으며 멀어졌음을 털어놨고, 홍진경 역시 지친 마음에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됐다고 전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을 이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힘든 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전달된다.
재회를 앞둔 기분에 대해 이소라와 홍진경은 “왠지 마음이 짠할 것 같다”, “눈물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오랜 시간 속의 감정이 복받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한 순간,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 어린 말을 건네며 이전의 긴 공백을 좁혀나갔다.
두 사람 모두 “우리가 겪었던 많은 일”과 “오랫동안 마음속 깊이 담아뒀던 상처”를 언급하며, 서로를 향한 이해와 위로를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라와 진경’ 제작진은 이번 방송이 단순한 재회가 아닌, 두 사람이 프로 모델로서 무대에 오르기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웨이를 향한 진정성 있는 도전 역시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라와 진경’은 26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BC '소라와 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