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엄지윤, 드디어 ‘결혼’… “유재석 축사”
||2026.04.01
||2026.04.01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인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장기 연애 끝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의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방송인 유재석과 그룹 르세라핌은 축하 영상을 통해 김원훈과 엄지윤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로는 가수 정승환, 헤이즈, 폴킴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결혼식임에도 멀리 떨어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결혼식은 ‘숏박스’의 대표 인기 코너인 ‘장기연애’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다. 지난달 18일 공식 청첩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 차례 큰 화제를 모았던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실제 구독자 중 일부를 하객으로 초청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유재석은 축하 영상에서 “두 분 오랫동안 연애하시다가 좋은 날을 맞이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극 중 오랜 시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서사가 실제 예식으로 구현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숏박스’ 채널은 약 382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장기연애’ 시리즈의 상위 인기 영상 3개는 합산 조회수 5,381만 뷰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채널의 인기만큼 멤버들의 개인 활동 역시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김원훈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비롯해 ‘네고왕’ 시즌7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해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엄지윤은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를 운영함과 동시에 드라마 ‘7인의 탈출’, 영화 ’30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 다른 멤버 조진세 역시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최근 ‘신병 시즌 4’ 출연을 확정 짓는 등 연기자로서의 길도 열어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