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신현준, ’30억’ 오갔다… 연예계 발칵
||2026.04.01
||2026.04.01
배우 정준호가 절친 신현준에게 거액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1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정준호가 소중히 모은 30억 원을 제 영화에 투자해 줬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현상수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준호도 아이들이 어리다. 무조건 잘돼야 한다”라며 “준호야 고맙다. 흥행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시태그로 ‘노부부’, ‘찐우정’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상수배’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때문에 사건에 휘말린 인물이 경찰과 함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작품에는 신현준을 비롯해 김병만과 배우희가 출연한다. 신현준은 극 중에서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결정 역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꼭 대박 나서 투자금 회수하길”, “이게 진짜 우정이지”, “두 분 티키타카는 역시 세계 제일”, “영화 기대됩니다. 흥행 기원”, “30억이라니 정준호 의리 멋있다”, “정준호 형님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호는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6세다. 그는 1990년대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동기간’, ‘가슴을 열어라’, ‘루루공주’, ‘아이리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역전의 여왕’, ‘옥중화’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히트맨’, ‘인천상륙작전’, ‘가문의 영광5 – 가문의 귀환’ 등 스크린 연기도 이어갔다.
정준호는 배우 활동과 함께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 골프웨어 ‘벤제프’를 창업한 그는 2020년 기준 연 매출 5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준호는 호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사업가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현준은 1968년생으로 올해 만 57세다. 그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2’, ‘무영검’,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신현준은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부교수로도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