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한 치어리더의 등장으로 연일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출신 치어리더 전은비인데요. 지난 3월 29일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전은비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에너지를 뽐내며 야구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돌 데뷔부터 대만 진출, 그리고 한화 합류까지 파란만장한 그녀의 행보와 매력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대전의 새로운 승리 요정 등장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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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은비 치어리더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응원단상에 올랐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그녀의 화사한 미소는 관중석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는데요. 양손에 하얀 응원 수술을 들고 절도 있게 팔을 뻗는 동작부터,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퍼포먼스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중계 카메라를 향해 지은 자연스러운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은 현장을 찾은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전은비 치어리더가 응원에 나선 날, 한화 이글스의 팀 흐름이 매우 좋았다는 점입니다. 이날 한화는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대전의 승리 요정'이라는 기분 좋은 수식어가 붙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걸그룹 '해나'에서 치어리더 전은비로의 변신
2002년생인 전은비는 사실 과거 연예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2020년 걸그룹 'ANS'의 멤버 '해나'로 데뷔하며 화려하게 등장했었죠.
하지만 데뷔 직후 팀 내 갈등과 따돌림을 주장하는 폭로 사건이 터지며 큰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습니다. 결국 7개월 만에 팀을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멈췄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2023년 치어리더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에이펙스 커뮤니케이션스에 입사하며 치어리딩을 시작한 그녀는 구미 코보컵을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겨울 시즌에는 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부천 하나원큐, 배구팀 한국전력 빅스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대만 진출과 11자 복근, 반전의 건강미
전은비의 활약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2025년 초 대만 진출에 성공한 그녀는 잠시 활동이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으나, 같은 해 12월 재진출 의사를 밝힌 뒤 2026년 1월 대만 뉴 타이베이 킹스 응원단에 합류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은 팬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습니다. 대만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을 당시 사진인데, 경기장에서의 귀여운 모습과는 정반대로 선명한 11자 복근과 탄탄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브라톱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아이돌 출신다운 무대 매너에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된 건강미까지 더해지니 팬들의 열광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홍창화 단장과의 재회, 2026 시즌 활약 기대
올해 2026 시즌을 앞두고 전은비는 한화 이글스 응원단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등번호는 18번을 선택했는데요. 특히 이번 합류가 뜻깊은 이유는 과거 배구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홍창화 응원단장과 야구장에서 다시 만났기 때문입니다.
베테랑 응원단장과 패기 넘치는 전은비 치어리더의 조합은 벌써부터 한화 팬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걸그룹 멤버에서 우여곡절을 딛고 치어리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전은비. 그녀의 열정적인 응원이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에너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전 구장을 방문하신다면 18번 전은비 치어리더의 활기찬 에너지를 직접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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