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안재욱, 몸에 ‘타투’ 도배… 난리 났다
||2026.04.02
||2026.04.02
배우 안재욱이 자신의 몸에 아내 이름 타투를 새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3회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배우 황신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 방송인 정가은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안재욱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명대사 “사랑한다 죽을 때까지”를 언급하며 “거짓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재욱은 “제 몸에 타투가 있는데 저 대사와 비슷한 문구를 해놨다. ‘죽음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 되리‘를 독어로 새겼다. 결혼 때 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아내분도 똑같은 문구를 새겼냐”라는 질문에 안재욱은 “와이프는 그런 마음까지는 아닌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타투 아래에 ‘with 현주’라는 문구로 아내의 이름을 새겼다고 밝혔다. 또한 딸이 태어난 이후에는 딸의 이름도 추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들의 이름을 새기게 된 과정에 대해 안재욱은 “‘도현’을 써야 하는데 원래 해줬던 애가 그만둔 거다. 같은 사람한테 받아야 하는데. 그분만이 만들어낸 글씨체였다. 수현 글씨체를 따서 옆에 해줄 수 있냐고 다른 숍에 가서 받았는데 줄이 약간 휘었다. 누가 봐도 그것만 새로 나중에 한 게 티가 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감동이면서 재밌다. 아빠로서는 최고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한편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해바라기’, ‘나쁜 친구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겼다. 그는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1997년 발표한 ‘Forever’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에서 ‘안짜이쉬’로 불리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다양한 음반 활동과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잭 더 리퍼’, ‘영웅’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드라마와 공연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