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조용히 전한 소식… ‘눈물바다’
||2026.04.02
||2026.04.02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반려견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전했다. 이상화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피카가 아프다. 이제 진짜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거 같다. 아픈데 티도 안 내는 착한 피카. 지금까지 견뎌낸 거 보니 나 닮아서 정신력은 강한가 보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고마워 피카. 괜찮아 피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피카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평온한 장면이지만 글을 통해 전해진 건강 상태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피카는 골든 리트리버로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 캐나다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반려견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남편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캐나다 전지훈련 중 외로워서 키우기 시작했다”라며 피카와 함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는 “피카가 집에서는 차분한데 밖에만 나오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며 “장모님도 끌려다닌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형욱은 “이상화도 산책할 때 피카에게 끌려가더라”라며 피카의 넘치는 활동량을 언급하며 훈련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수 시절 함께한 반려견이라 더 마음이 아프다”, “아픈데 티를 안 낸다는 말이 안타깝다”, “피카가 잘 버텨주길 바란다”, “끝까지 함께하길 응원한다”, “상화 선수의 정신력을 닮았다니 끝까지 잘 견뎌낼 것이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7세다. 그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 등을 거머쥐었다. 은퇴 이후로는 ‘강형욱의 개스트쇼’,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노는언니 2’, ‘가이드는 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2019년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