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도 피해자였다… 현장 ‘초토화’
||2026.04.02
||2026.04.02
배우 김사랑이 인테리어 부실 공사 피해를 털어놓으며 충격적인 집 상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 sa rang’에는 ‘김사랑 유튜브 시작합니다^^(사랑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날 김사랑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전원주택에서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화사한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집안 곳곳에 공사가 미처 마무리되지 않은 공간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사랑은 “제가 인테리어에 너무 시달렸다”라며 “공사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 집 인테리어를 마무리 못 한 채 업자 분들이 사라졌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무엇보다 누수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김사랑은 창가 쪽을 가리키며 “여기가 비도 새고 그래서 부패됐다. 저도 이유를 모르겠다. 비가 뚝뚝 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업체를 불러 보수 공사를 했더니 또 다른 곳에서 새더라”라고 토로하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주거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김사랑은 “물이 새니까 배변 패드도 깔아놔봤다. 수건은 금방 축축해진다”라며 처참한 현실을 전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벽면의 전선이 밖으로 노출된 모습이나 마감이 안 된 구조물 등 부실 공사의 흔적이 여과 없이 드러났습니다. 이어 김사랑은 드레스룸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여기는 비는 안 새지만 안에서 불을 켜면 여기 불이 켜진다”라며 “엉망으로 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사랑은 “원래는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쓰는 사람이었는데 계속 시달리다 보니 내려놓게 됐다”라며 “이제는 사는데 지장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됐다. 사람을 무던하게 만들어줬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고 맡겼을 텐데 정말 너무하네요”, “김사랑 씨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셨을 듯”, “부실 공사 업체는 꼭 처벌받아야 합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유튜브에서 김사랑 배우님을 볼 수 있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긴 생머리가 참 잘 어울리시는 배우님. 작품에서도 곧 뵙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