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잘 나가더니… 돌연 “韓 떠났다”
||2026.04.02
||2026.04.02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전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서울에 이어 일본에 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일본 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는 한국을 떠나 두 사람이 머무는 도쿄 하네다 인근 자택을 직접 찾아 일상을 함께했다.
해당 집은 강남이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도 한 달에 약 일주일 정도 머무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약 40년 된 아파트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유지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기안84는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 돼 있다”며 일본의 ‘수선비’ 시스템 덕분에 지속적으로 보수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도 눈길을 끌었다. 집에서는 도쿄 중심 상권은 물론 날씨가 맑을 경우 후지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멀리 디즈니랜드와 대관람차도 확인할 수 있는 위치로 도심과 관광지를 동시에 품은 입지였다.
집 내부 역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구조였다. 코르크 바닥 등 오래된 인테리어가 그대로 유지돼 있었고 전체적으로 정돈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안84는 단지 분위기를 두고 “국내 분당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일상적인 모습도 함께 담겼다. 강남은 일본 집에 오면 주로 게임을 즐긴다고 밝혔고 실제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반면 이상화는 쌓인 먼지를 언급하며 청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다미를 청소기로 정리한 뒤 걸레로 닦는 등 꼼꼼한 관리가 이어졌다.
외출 이후에도 부부의 현실적인 케미는 계속됐다. 강남이 포켓몬 카드 뽑기에 몰두하자 이상화는 이미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했다며 제지했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멘집 방문과 디즈니랜드 나들이, 마트에서 할인 도시락을 구매하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일본에서의 소소한 일상이 이어졌다. 기안84는 촬영을 마친 뒤 “친구 집이라기보다 가족이 사는 집 같은 느낌이었다”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2019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