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위, 멕시코 독주 속 혼전’… 홍명보·체코, 희망 이어가는 이유는
||2026.04.03
||2026.04.0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멕시코가 A조 1위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게 예측됐다.
축구 통계 분석 사이트 ‘SCORE90’이 A조 각국의 1위 확률을 공개한 가운데, 멕시코는 무려 49%의 지지로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멕시코는 FIFA 랭킹 15위로 조 내 최상위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최국의 프리미엄까지 더해 절대 강자로 당당히 주목받고 있다.
반면 한국은 FIFA 랭킹 25위, 체코는 41위임에도 각각 21%의 1위 확률을 받으며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체코는 유럽 플레이오프 D조 결승에서 아일랜드와 덴마크를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장 승부 끝에 꺾으며 본선행 막차를 타는 데 성공했다.
덴마크의 본선 진출이 유력하다는 전망에도, 체코는 안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극적인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FIFA 랭킹 60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며 5%의 1위 전망을 받는 데 그쳤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3위 안에 들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토너먼트에는 조 1, 2위와 더불어 조 3위 중 상위 8팀이 포함돼, 총 48개 팀 가운데 32팀이 경쟁을 이어간다.
한국과 체코가 모두 21%의 확률로 2위에 랭크됐지만, 3월 A매치 2연전 흐름을 보면 앞으로의 조별리그 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가 체코로 예정돼 있어,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의 중요 갈림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SCORE90,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