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온 김건희의 얼굴을 본 방청객들이 놀란 이유, 보톡스 못맞아서…
||2026.04.03
||2026.04.03
지난 2025년 10월 29일, 유튜브 매체 ‘스픽스’는 공판 현장을 직접 참관한 기자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법정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의 최근 모습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화려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일반적인 피의자와 다를 바 없는 초라하고 변모된 김 여사의 외모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여기에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김 여사의 외모를 두고 보톡스 및 필러 시술 부작용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되었다.
현장을 취재한 기자는 법정에서 마주한 김 여사의 모습에 대해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과 너무 달라 실물인지 의심될 정도였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김 여사의 얼굴은 마치 ‘풍선’처럼 심하게 부어올라 있었으며, 평소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날카롭고 정돈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정기현 평론가 등은 김 여사의 이러한 외모 변화가 과거 상습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보톡스와 필러 시술의 후유증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일반적으로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미용 시술은 정기적인 리터치와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구치소 생활 중인 김 여사가 외부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받지 못하게 되면서, 과거 주입된 성분들이 체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얼굴 근육의 비정상적인 처짐 및 부종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한 출연진은 “과거 ‘선풍기 아줌마’ 사례처럼 과도한 시술 이후 관리가 끊기면 얼굴이 흘러내리거나 퉁퉁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현재 김 여사의 상태가 이러한 시술 후유증의 전형적인 모습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김건희가 맞느냐”는 질문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오갈 정도로 변화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는 “재판 내내 침묵을 지키던 김 여사가 마지막에 짧게 답변했을 때, 그 목소리를 듣고서야 비로소 본인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설명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김 여사의 독특한 옷차림도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 여사는 검은색 옷차림에 밝은 핑크색 수면 양말을 신고 나타났다. 이를 두고 방송 출연진들은 김 여사의 평소 성향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정치 평론가들은 “전신 블랙 착장에 튀는 핑크색 방한 양말을 신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과거부터 거론되었던 특정 색상의 주술적 의미나 영적인 요소가 반영된 선택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긴 수면 양말을 신은 것을 두고 현재 김 여사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일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여졌다.
방송에서는 김 여사의 이 같은 변화가 구치소 생활의 여파와 더불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는 불리한 증언들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했다. 건진법사의 처남 등 주변 인물들의 진술이 구체화되면서, 더 이상 방어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외모 관리를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날 재판에서는 명품 가방 전달 경위와 관련해 증인들의 엇갈리는 진술이 이어졌다. 특히 전달책으로 지목된 유경욱 전 비서관이 오후 재판에 돌연 불출석하고 연락이 두절되는 등 재판 과정에서의 파행도 함께 보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