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2세 포기 후 ‘불안 증세’… 갑작스런 소식
||2026.04.03
||2026.04.03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떨어져 지내며 느끼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박시은과 장모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공항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나란히 앉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여행은 일본 니가타로 향한 일정으로 추정된다.
그는 “평안하시냐. 저는 안 평안하다”며 운을 떼며 “아내가 장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다. 저는 반려견 토르, 미르와 함께 멍하니 있다”며 이른바 ‘분리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빨리 운동이라도 나가야겠다”라고 덧붙이며 허전한 일상을 전했다.
혼자 식사를 준비하며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진태현은 “아침에 단골 식당에 갔더니 사장님이 왜 혼자냐고 물으셨다”며 “아내가 여행 갔다고 했더니 보통은 ‘자유네요’라고 할 텐데 오히려 ‘너무 안쓰럽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여행은 방송 촬영을 겸한 일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 때문에 떠난 여행이지만 장모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다”며 “저는 잘 지낼 테니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으며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고 이후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중단 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입양으로 인연을 맺은 세 딸과 함께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진태현은 “자녀보다 아내를 더 사랑한다”며 “아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선택은 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 다 전하지 못한 상처와 아픔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