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충격 고백, 요가원에서 몹쓸짓 당해 “동의없이 신체를…” 팬들 울분
||2026.04.03
||2026.04.03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원’이 일부 이용객들의 무분별한 신체 접촉과 무리한 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요가원 측은 수강생들을 향해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달라는 취지의 운영 수칙을 공지하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아난다 요가원은 지난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난다를 아끼시는 분들께서는 꼭 참고하시고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공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공지는 요가원 개원 이후 늘어난 일반인 방문객과 일부 수강생들이 원장인 이효리를 향해 선을 넘는 행위를 반복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로 풀이된다.
요가원 측은 “원장 개인 사진 촬영 요청 및 사인 요청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명시하며, 특히 “동의 없이 신체 접촉(손을 잡거나 몸을 만지는 행위 등)은 금지”라고 강조했다. 이는 요가 수련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 아니라, 유명인인 이효리를 직접 보거나 접촉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일부 방문객들을 향한 직접적인 경고다
또한 요가원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모든 수업을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없는 방문이나 수업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역시 엄격히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업 전 큰 소리로 대화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명상에 집중할 수 있는 정숙한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지를 두고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이 겪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지적한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유명인이 직접 강습을 하거나 공간에 상주하다 보니, 수련의 본질보다 ‘스타와의 만남’에 치중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이 과정에서 성적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접촉이나 사생활 침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효리는 개원 초기에도 쏟아지는 선물과 화분을 정중히 거절하며 “비어 있는 수련실을 지향한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요가원 측은 “서로 간의 예의를 지켜달라”며 수강생들이 본연의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