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긴급 수술 받았다… ‘병원行’
||2026.04.03
||2026.04.03
방송인 김성주가 ‘미스트롯4’ 경연 당시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토크 콘서트’에서는 시즌4 최종 경연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경연 당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지금에서야 이야기하지만 몸이 안 좋아서 수술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연 중에 쓸개를 떼어내는 수술을 했다”라며 “그때는 ‘내가 몸 상해가면서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성주가 무대 중 눈물을 보이면 참가자가 좋은 결과를 얻는다’라는 이야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성주는 ‘미스터트롯’ 당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서 처음 눈물을 흘린 이후 출연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정 표현을 자제해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스트롯4’ 경연에서 감정을 완전히 숨기지 못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성주는 적우의 무대를 언급하며 “그 무대를 보는데 눈물이 쭉쭉 나오더라. 그때 굉장히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붐은 “곧 쓸개랑 이별할 생각에 울었나 보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편 김성주는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내 새끼의 연애’, ‘뭉쳐야 찬다’, ‘냉장고를 부탁해’, ‘강철부대’, ‘히든아이’, ‘한식대첩 – 고수외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푸드트럭’, ‘복면가왕’,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결혼 터는 남자들’, ‘아빠! 어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김민국, 김민율과 함께 출연한 그는 다정하지만 허당기 있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곤충왕국 3D’, ‘미스터 고’, ‘소명 2 – 모겐족의 월드컵’에서는 나래이션을 맡았다. 김성주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베스트 포맷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200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