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1 싸움설 폭로’…김종국, 안양 학창시절 비화에 “과장된 이야기”
||2026.04.03
||2026.04.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김종국의 학창시절에 대한 새로운 증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은영은 자신이 안양 출신임을 밝히며 학창시절 김종국에 관한 소문을 전했다. 박은영은 군포에서 거주했으나 학교는 안양 지역을 다녔다고 이야기하며, 김종국이 안양에서는 특히 두드러진 존재였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박은영은 “안양 1번가 돈가스 가게에서 김종국이 100대 1 싸움을 벌였다는 소문이 있다”는 얘기를 전하자, 스튜디오에서는 궁금증과 웃음이 이어졌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구전 동화는 대부분 과장된다. 그런 일은 없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뿐만 아니라, 동료 MC 김숙 역시 “돈가스 집에서 싸움이 일어날 이유가 없지 않냐”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으로 이끌었다. 이어 박은영이 '꾹라인'에 합류하며 김종국과 악수를 나눴고, 송은이는 “김종국의 동생이라고 해도 된다”고 받아쳤다.
김종국의 학창시절을 둘러싼 이야기는 과거에도 언급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다른 학교 학생이 김종국의 친구를 괴롭히자, 김종국이 친구 4명과 함께 찾아갔고, 상대 학생들이 모두 피해 지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공개했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사실을 직접 부인하지 않았으나, “신화나 전설도 전해지다 보면 왜곡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2015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즈음 주목 인근에서 조직폭력배의 제의를 받은 적이 있지만,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안양 시절의 소문에 직접 입을 열면서, 여러 방송 및 동료 출연자들의 연이은 언급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