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하루 만에 이혼’…김원훈·엄지윤, “웃음과 감동 모두 잡은 장기연애 완결편”
||2026.04.03
||2026.04.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원훈과 엄지윤이 만우절에 진행한 ‘결혼식’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웨딩홀에서 150명가량의 하객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결혼식은 실제 부부가 되는 자리가 아닌, 채널 ‘숏박스’의 인기 콘텐츠 ‘장기연애’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콘셉트 이벤트였다.
김원훈은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 결혼식을 계획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장기연애’ 콘텐츠로 시청자와 소통해온 만큼, 마지막 에피소드 또한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수근, 신동엽, 유재석 등 여러 방송인과 구독자, 그리고 스태프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벤트를 누구보다 응원해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엄지윤 역시 결혼식 이후 “결혼식 올리고 악몽 꿨다”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고, 김원훈도 “너만 꾼 거 아니다”라고 답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또 축가를 맡았던 폴킴에게는 “축가 정말 감사했지만 오늘 이혼했다”며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한편, 두 사람이 공개한 청첩장은 실제 결혼 청첩장과 다를 바 없을 만큼 정교하게 제작됐으나, 모든 내용이 기획된 콘텐츠임이 밝혀지며 누리꾼의 이목이 쏠렸다.
실제 김원훈은 2022년 일반인 여성과 이미 결혼한 기혼자로, 이번 만우절 이벤트에서도 아내의 응원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숏박스’의 대표 시리즈 ‘장기연애’는 이번 결혼식 이벤트로 공식적인 마침표를 찍었으며, 두 사람의 유쾌한 소통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김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