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생일 앞두고 수술대’…낸시랭, 전신마취 후 병상 근황 공개
||2026.04.03
||2026.04.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4월 3일 맹장 수술을 받으며 입원 중인 소식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맹장 수술 입원. 전신마취”라는 멘트와 함께 병원복을 입은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수액을 맞으면서 간호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낸시랭은 퍼포먼스 아트와 대중문화가 접목된 예술 세계로 독창적인 이미지를 쌓아왔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미술·예능·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어깨에 고양이 인형을 항상 두고 다니는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어왔다.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심장’, ‘택시’, ‘특별기자회견 용감한 기자들’ 등에서 솔직한 입담과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지난 1월에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극심한 빚에 시달리며 힘든 현실을 털어놨고, 어머니의 빈소를 찾은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2026년 50세가 되었으며, 지난 2017년 12월 사업가로 알려진 왕진진(전준주)과 혼인했지만 오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결혼 후 왕진진의 사기·성범죄 전과 사실과, ‘장자연 편지 조작 사건’ 관련 의혹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낸시랭은 결혼 생활 중 각종 폭행과 협박, 감금 등을 주장했으며, 결국 2018년 이혼 소송에 나서 2021년 법적으로 혼인이 마무리됐다.
이어 왕진진은 2022년 사기, 횡령, 상해 등 12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낸시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