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배구 구단주로 대도약’…김연경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미래에 함께한다”
||2026.04.03
||2026.04.0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김연경 KYK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미국 여자프로배구 리그 LOVB 신생팀인 샌프란시스코의 공동 구단주로 참여하게 됐다.
LOVB는 4월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창단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구단주 그룹에 김연경 이사장과 프로 농구선수 렉시 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줄리 푸디, 조앤 제트 등 다양한 인물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020년 클럽리그로 첫발을 내디딘 LOVB는 2024년 11월 프리시즌 출범 이후 미국에서 세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배구 리그로 자리 잡았다.
2026년 현재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네브라스카, 솔트레이크 등에서 총 6팀이 활동 중이며, 곧 로스앤젤레스와 미네소타, 그리고 김연경이 구단주로 참여하는 샌프란시스코 역시 창단할 계획이다.
이 리그에는 과거 한국 V-리그에서 활약한 지오바나 밀라나, 달리 산타나, 캣벨 등 외국인 선수들도 합류한 바 있다. 2026시즌은 올해 1월 8일 개막했으며 정규리그는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서 11일에는 플레이오프가 예정돼 있다.
김연경은 LOVB 공식 채널을 통해 “여자배구의 새로운 미래를 짓는 LOV 샌프란시스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 전하며, “샌프란시스코 구단과 한국 배구 커뮤니티가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LOV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