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완전 파열 고백’…엔도, 시즌 아웃 선언하고 “5월 말 복귀 도전”
||2026.04.03
||2026.04.0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엔도 와타루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더 이상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영국 리버풀 전문 매체 '디스이즈안필드'는 2일 엔도가 직접 밝힌 최근 동향을 전하면서, 엔도가 시즌 내내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선덜랜드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엔도는 경기 도중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으며, 상태는 수술이 요구될 만큼 심각했다.
부상을 입은 뒤 그는 일본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았고, 남은 기간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없다는 소식이 확인됐다.
엔도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부상 상황을 설명하며, "인대가 완전히 끊어졌다"며 수술 경과를 직접 언급했다.
본인의 시즌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끝났지만, 엔도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엔도는 5월 말 복귀를 목표로 설정했고, 일본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월드컵 무대를 밟기 위해 재활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일본 축구 대표팀은 지난해 브라질 대표팀에 이어 근래에는 3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는 등 두드러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우리 목표는 우승”이라고 선언하며, 월드컵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했다.
월드컵을 겨냥해 엔도가 재기에 성공할지, 일본 대표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Japanese Football, 디스이즈안필드,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