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커뮤 대전’, 결국 재정비… "너른 양해 부탁" [공식]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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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커뮤 대전'이 결국 재정비를 거친다. 지난 2일 tvN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뮤 대전 관련 사안에 대한 안내"이란 글을 공지했다. 제작진은 "'커뮤 대전'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재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30일 tvN 측은 새 예능프로그램 '커뮤 대전 익명 토론회' 개최를 알렸다. '커뮤 대전'은 가면을 쓴 커뮤니티 유저들이 익명 채팅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대변인들이 등장해 이들의 의견을 대신 전달하는 독특한 포맷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tvN 측은 모집 공고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보배드림, 여성시대, 에펨코리아, 인스티즈, 더쿠 등 성향이 뚜렷하게 갈리는 주요 커뮤니티들을 직접 명시해 커뮤니티 문화를 방송으로 가져오는 신선한 시도를 예고했다. 그러나 특정 개인의 성향이 커뮤니티를 대표할 수 있다는 점과 성향이 다른 커뮤니티들의 대결이 이어질 경우 혐오 갈등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와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 속, 방송사 측은 재정비를 선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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