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위태로운 상태… 긴급 호출
||2026.04.03
||2026.04.03
코미디언 허경환이 뜻밖의 속내를 털어놨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허경환과 코미디언 양상국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예능 대세의 기운을 이어가기 위해 ‘관악산 열풍의 주역’인 역술가 박성준을 만난다.
풍수지리를 점검받고자 박성준을 집으로 초대했으나 집 안을 살피던 박성준은 ‘이것’ 때문에 허경환이 자신의 운을 깎아먹고 있다는 충격적인 지적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경환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양상국조차 “‘이것’만 해결됐으면 허경환이 ‘유퀴즈’ 고정까지 됐겠다”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대세 허경환의 운명을 바꿀 풍수지리 꿀팁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허경환과 양상국은 박성준에게 “유재석의 옆에는 누가 더 어울리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간절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으나박성준은 “‘이 분’은 뒤에서 얼쩡거리는 배경이 맞다”, “유재석 옆에는 ‘이 사람’이 제격”이라며 상반된 해석을 전해 박성준이 꼽은 ‘유재석의 남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허경환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수많은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미남 개그맨’의 대명사로 불린 그는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2년 우수상 등을 거머쥐며 희극인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독보적이다. 지난 2010년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허닭’을 창업한 허경환은 동업자의 횡령 사건 등 큰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2024년 연 매출 약 6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중견 기업가로 재기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브랜드 인수합병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며 ‘성공한 CEO’의 표본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22년 SBS 연예대상 토크·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허경환이 활약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