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인성 폭로’ 터졌다… 후배 가수 등판
||2026.04.03
||2026.04.03
가수 오리가 서인영의 과거 미담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리는 3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에 유튜브 개설한 신상언니(서인영) 있잖아. 나 첫방때 MC셨거든? 근데 나 그 방송하고 PD님한테 불려가서 막 너가 무슨일을 저지른지 아냐고 혼나는데 그 언니도 PD님 옆에 계셨는데 나 솔직히 쎈언니인거 알았으니 그분께도 욕먹을 줄 알았거든?”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근데 아무 말도 없으시고 오히려 약간 말려주시는 분위기라 지금 생각하면 고마우신 분이셨다”라며 “그냥 죄송하다 말 밖에 못했지만 이 글이 닿으면 고마웠다고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시는 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오리는 지난 2008년 12월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이듬해 1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송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긴장한 탓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급기야 고음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해 방송 직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뮤직뱅크를 보면서 내가 창피하기는 처음이다”, “음정 불안에 박자 불안에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도 떨어질 수준이다”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 중에는 “아직 어린 중3 소녀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했으며 6일 후인 3일 오후 기준 구독자 23만 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얻었다. 그는 첫 영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악플들을 읽는 시간을 가지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서인영은 지난달 26일 채널 개설 이후 뜻하지 않은 계정 삭제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이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신데렐라’, ‘너를 원해’,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8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라운제이와 가상 부부로 출연해 호흡을 선보였으며 명품 구두들을 ‘아가들’이라 표현하는 등 신상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이른바 ‘신상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