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父 외도로 ‘가출’… 일동 경악
||2026.04.03
||2026.04.03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놔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평범하게 못 삽니다” 이지혜 인생이 힘들 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이유(족상, 관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35년 경력의 족상 전문가를 만나 자신의 발에 새겨진 삶의 흔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혜의 발을 살펴본 전문가는 “초년에 엄청 힘들었네. 고생이 많아. 횡선이 많죠? 이런 선이 많으면 고통이 심한 거야”라며 이지혜의 유년 시절을 분석했다.
특히 전문가는 “가장 힘들 때는 16살, 95년”이라며 구체적인 연도까지 언급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나 그때 가출해서 자퇴하고 유학 갔다. 그때 방황을 무지하게 했다”라며 가슴 아픈 기억을 꺼내 놓았다. 이어 “그때 우리 아빠 바람피우고 막 이런 거에 힘든 게 누적됐었다.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95년에 자퇴를 했다”라며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평탄치 않았던 가정 형편과 심적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혼성 그룹 샵으로 활동하던 시기인 2002년 무렵을 지나 결혼 전까지도 “일도 안 되고 최악의 상황이 계속 누적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는 “이 운명이 38살(2017년)에 바뀌었다”라며 현재의 배우자 문재완과 인연을 맺은 시점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아울러 “남편이 귀인이다. 남편만 옆에 있으면 다 잘 된다”라는 덕담을 건네 이지혜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 이에 이지혜 역시 “우리 남편이 내 인생의 귀인이었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혜 씨 밝은 모습 뒤에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요”, “족상 전문가가 시기를 딱 맞추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지금 남편분 만나서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항상 당당한 모습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지혜는 유튜브와 예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