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35점 폭발’…GS칼텍스, 도로공사 꺾고 챔프전 2연승 “우승까지 1승 남았다”
||2026.04.04
||2026.04.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GS칼텍스는 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흥국생명과의 준플레이오프, 이어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를 모두 승리한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우승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 뒀다.
이날 경기에서 실바는 35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고, 유서연과 레이나도 각각 11점과 10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압도하며 1세트를 25-15로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 도로공사가 반격에 나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3세트에서도 모마와 강소휘의 공격력이 빛나며 도로공사가 앞서갔다.
4세트에서 실바가만 13점을 책임지며 기세를 되찾은 GS칼텍스는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5세트에서는 레이나의 연속 득점과 더불어 실바의 추가 공격으로 큰 점수차로 경기를 끝냈다.
GS칼텍스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할 경우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된다.
두 팀은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3차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사진=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