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독일 대표 핵심 수비수 영입 급물살’…슐로터벡, “계약 연장 불발 시 여름 이적 유력”
||2026.04.04
||2026.04.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보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개편의 중심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독일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인 니코 슐로터벡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슐로터벡 영입을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이적이 추진될 전망이다.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3일 현지 보도를 통해 “슐로터벡이 도르트문트와 계약 연장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맨유가 이번 여름 3,000만~3,500만 유로(약 522억~608억 원) 선에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니코 슐로터벡은 장신이면서도 왼발을 쓰는 수비 자원으로, 191cm의 큰 신장과 민첩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전방 압박 및 공격적인 수비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도르트문트와 독일 대표팀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2022년 도르트문트 입단 이후 주축 선수로 자리를 굳힌 슐로터벡은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유로 2024 멤버로 출전하며, 1999년생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슐로터벡은 가나전에 앞서 “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재계약 소문을 직접 부인한 바 있다. 그는 “현재로선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적설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에 가장 앞서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livescore, EmiDevilTips, Transfer 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