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 연예인 선배에게 폭행당해…선배 정체가 소름
||2026.04.04
||2026.04.04
배우 유준상이 과거 대학 시절 선배 연예인으로부터 이유 없는 폭행을 당했던 일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대중에게 친숙한 두 중견 배우 사이에 얽힌 반전 과거사가 공개되자, 당시 연극영화과 내의 엄격했던 ‘똥군기’ 문화가 다시 화제다.
유준상은 과거 KBS ‘夜! 한밤에’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신입생 시절 겪었던 당혹스러운 사연을 직접 공개했다.
당시 그는 학교 소극장에서 청소를 하던 중 건너편에 있던 학과 선배를 발견하고 예의를 갖춰 인사를 건넸으나, 돌아온 것은 예상치 못한 싸늘한 반응이었다.
인사를 받은 선배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유준상을 가까이 오라고 호출한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다가간 유준상은 청소도구함 앞에서 선배에게 가차 없이 구타를 당해야만 했으며, 이는 당시 연극영화과 내에 존재하던 엄격한 기강을 보여주는 단면이었다.
특히 당시 상황에 대해 유준상은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몰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매를 맞으면서도 이유가 궁금했던 그는 선배에게 “내가 뭘 잘못했냐”고 정중히 물었으나, 돌아온 것은 설명 대신 더욱 거세게 가해진 매질뿐이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당시의 당혹감을 전했다.
세월이 흐른 뒤 유준상은 해당 선배와 방송국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다. 그는 용기를 내어 과거의 기억을 꺼내며 “선배님, 그때 저를 왜 그렇게 때리셨습니까”라고 당시 사건의 이유를 정식으로 물었다. 이는 오랜 시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의구심을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당시 유준상에게 가차 없는 손찌검을 했던 선배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김상중으로 밝혀졌다. 재미있는 점은 방송국에서 재회했을 당시 김상중의 반응이다.
그는 처음에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오리발을 내밀어 유준상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유준상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는 물러서지 않고 당시 상황을 함께 지켜봤던 동기들의 실명과 구체적인 증거들을 들이밀며 김상중을 압박했다.
꼼짝달싹 못 할 증언들이 이어지자 김상중은 그제야 쑥스러운 듯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유준상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