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男 싫다”던 프리지아, 결국 고개 숙였다…
||2026.04.04
||2026.04.04
유튜버 프리지아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서는 ‘이 폰은 이제 제 겁니다. 프리지아가 갤럭시랑 핫플에 놀러갔을 때.jp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지난 영상에서 제가 프링이(구독자명)들한테 갤럭시와 아이폰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었는데 그게 그렇게 핫해질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갤럭시를 비하하거나 삼성을 싫어해서가 아니다“라며 “그냥 예전에 사진 찍었을 때 갤럭시로 찍은 내 얼굴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프리지아는 “많은 분들이 요즘 갤럭시도 사진 잘 나온다고 하고 아이폰과 갤럭시 사진 비교를 해 달라는 댓글도 있어서 오늘 인생샷을 건져 보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프리지아는 갤럭시 휴대폰의 포장을 개봉한 뒤 하늘색의 폰을 보여주며 “너무 예쁘다”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외에도 그는 스티커를 활용해 휴대폰을 꾸미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영상 후반부 그는 “제 말로 기분이 상하셨던 분들도 많을 텐데 제가 특정 브랜드를 싫어한다기보다는 저의 취향이 확고해서 표현이 거칠었다“라고 거듭 해명하면서 “그래도 이번 기회에 갤럭시의 매력을 잘 알게 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폰 기종에 상관없이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갤럭시로 욕먹고 흑화한 프리지아”, “진짜 콘텐츠 잘 뽑는다”, “그래도 바뀌어 보려고 하는 마음이 이쁘다”, “일 잘하네”, “때론 정면돌파가 답인 거 같다”, “돌아보면 대부분은 별거 아니더라”, “악플 신경 쓰지 마라”, “오히려 똑똑한 거 아닐까. 논란을 관심으로 만들어버리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는 지난 3월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내 남자친구가 갤럭시를 쓴다면 싫다. 그 폰으로 날 찍는다고 생각하면 싫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휴대폰 기종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며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