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흑화하는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T-데이]
||202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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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가 정수정의 건물 인수를 시도하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직면한다. 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이하 ‘건물주’) 7회에서는 눈 앞에 있는 재개발 대박의 꿈을 잡기 위해 욕망의 질주를 하는 기수종(하정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남보좌관(박성일)은 세정로 재개발 사업의 지분을 나눠주겠다면서 기수종의 욕망을 파고들었다. 기수종은 납치를 해서 얻은 검은 돈으로 세윤빌딩을 빚 없이 온전히 자신의 건물로 만들었고, 200억 원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기쁨에 얼떨떨한 기분을 느꼈다. 잡히지 않을 것 같았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기수종의 욕망을 잠식해갔다. 기수종은 김노인(남명렬)의 한마음빌딩을 가져오면 100억 원을 더 얹어준다는 말에, 또 한 번 범죄에 눈을 감고 한마음빌딩을 인수했다. 딸을 생각하라며, 멈출 줄 아는 것도 용기라는 김노인의 조언은 기수종에게 제동 장치가 되지 못했다. 7회에서는 기수종의 욕망이 브레이크가 고장난 듯 더욱 거침없이 뻗어 나간다. 기수종은 전양자(김금순)가 죽은 뒤 평북관을 상속받은 전이경(정수정)을 찾아가 재개발 이야기를 하며, 평북관 인수를 시도한다. 하지만 전이경은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기수종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남편 민활성(김준한)을 의심하고 있던 전이경이 무엇을 알아낸 것인지, 또 기수종은 어떤 선택으로 이 상황을 모면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욕망으로 흑화돼 가는 기수종에게서 그조차 몰랐던 깜짝 놀랄 모습이 튀어나오며, 뜻밖의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7회는 밤 9시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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