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이혼·억대 사기 피해’…문영미, 굴곡진 인생사에 눈물 흘리며 고백
||2026.04.04
||2026.04.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문영미가 오랜 세월 겪은 삶의 고난을 방송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MBN ‘특종세상’ 721회에서 조명된 문영미의 이야기는 데뷔와 성공, 그리고 잇따른 고난이 겹친 인생 역정을 담았다.
10대에 방송사 공채 코미디언으로 첫 발을 내딛은 그는 초창기엔 단정한 외모로 오히려 코미디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캐릭터를 구축하며, 무대와 방송에서 점차 자신의 위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여러 차례 행사 무대에 오르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소득이 상당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아무리 성공했어도 이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문영미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 경험을 언급하며 “첫 번째 남편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오히려 외도라는 아픔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생활 도중 아이를 원치 않아 내린 선택으로 힘든 순간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후 사람을 쉽게 믿는 성격 때문에 사업을 돕다,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까지 입었다며 큰 충격을 안겼다. 통장과 도장까지 맡긴 끝에 연락이 끊기면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문영미는 전성기 속에 숨겨진 자신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MBN '특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