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거짓말에 휘말리다’…하정우·정수정 가짜 납치극 속 임수정의 혼란
||2026.04.04
||2026.04.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주말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7회에서 하정우와 김준한이 출연한 가운데, 치밀하게 얽힌 가짜 납치극 사건이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재개발 사업에서 얻을 수익을 차지하려는 민활성(김준한)과 기수종(하정우)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민활성은 김선(임수정)과의 불륜이 드러난 후 급히 떠났다가 사고를 당하며 기억 상실을 가장하기 시작했다.
민활성의 궁극적인 목적은 재개발로 인한 이익을 독점하는 것이었다. 이미 기수종을 속여 저렴하게 세윤빌딩을 매입하려 했던 그는, 이번엔 김선과 협력해 또다시 수익금을 노렸다.
한편, 김선의 형제인 형사 김균(김남길)이 재개발 사업체인 리얼캐피탈을 조사하다 내부 직원에게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민활성은 김선에게 기수종이 김균의 죽음에 연관돼 있다는 허위 사실을 전했다.
기수종에 대한 의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김선은 과거 남편에게 귀책사유가 발생할 시 이혼 시 재산 분할이 불리하다는 내용을 담은 장희주(류아벨)의 녹취 파일까지 접하게 됐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전이경(정수정)은 자신의 납치 때 사용된 마취제가 김선의 친구 주애수가 일하는 병원과 같은 것임을 발견했다.
궁지에 몰린 기수종은 자신이 빠져나가기 위해 민활성과 김선이 공모한 납치극이라고 주장하며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고자 했다. 이 때문에 전이경은 민활성이 가족 소유 건물을 처분하려 한다고 오해하고 결별을 결심하게 된다.
한편, 기다래(노지유)는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기쁨도 잠시, 지하 창고 CCTV를 통해 기수종과 민활성의 의미심장한 행동을 확인했다. 비록 선천적으로 청각이 불편하지만, 입모양만으로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다래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