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우의 ‘중요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여배우의 반응
||2026.04.05
||2026.04.05
최근 배우 이시영이 과거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충격적이고도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시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촬영 중 상대 배우였던 정상훈의 바지가 찢어지며 발생한 이른바 ‘신체 노출 사고’를 생생하게 전했다.
당시 촬영 상황은 매우 긴박했다. 이시영의 설명에 따르면, 지하실에서 불이 나고 있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으며 대관 시간 제한으로 인해 밤 11시부터 12시까지 단 한 시간 안에 모든 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감독은 “불길 때문에 재촬영이 어려우니 절대 NG를 내선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며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극 중 이시영의 딸이 쓰러져 있고, 뒤늦게 나타난 아빠 역할의 정상훈이 이시영의 건너편에 다급히 앉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정상훈이 바닥에 앉는 순간, 땀에 젖어 있던 바지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시원하게 찢어져 버린 것이다.
이시영은 “바지가 찢어지면서 그 안에 있는 것들이 다 쏟아져 나왔다”며 당시의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딸을 붙잡고 오열해야 하는 감정신이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머릿속이 하얘졌다는 후문이다.
그는 “감독님께 상황을 알리고 싶었지만 거리가 너무 멀었고, 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었다”며 “결국 정상훈 오빠에게 ‘등만 나오니까 제발 움직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정에 몰입한 정상훈이 몸을 흔들며 열연을 펼칠 때마다 ‘그것’이 함께 흔들리는 모습을 목격해야만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사고의 백미는 이시영의 대처였다. 그는 당시 너무 웃음이 났지만, NG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속으로 ‘저 XX 진짜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며 오열했다고 고백했다. 화면에는 슬픔에 잠긴 여주인공으로 보였겠지만, 실제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필사적으로 참으며 흘린 눈물이었던 셈이다.
이시영은 이후 정상훈이 아이를 업고 나가는 뒷모습에서도 엉덩이 부분이 다 노출되어 있었다며, 스모그 덕분에 제작진은 몰랐지만 자신만은 그 광경을 선명하게 지켜봐야 했던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