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무대 내려왔다… ‘눈물 바다’
||2026.04.05
||2026.04.05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 대전 공연이 성료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5시 29일 오후 3시 대전시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대전 공연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새로 시작된 전국투어인데요. 이찬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 수록곡까지 더해진 무대로 약 202분 동안 대전 팬들을 압도했습니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레이저, 조명 퍼포먼스가 현란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찬원이 리프트를 타고 중앙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열광했습니다.
이찬원은 새 앨범 ‘찬란’의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첫사랑’을 비롯해 짧은 멘트와 함께 ‘대전 블루스’를 가창하며 대전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조용필의 ‘잊혀진 사랑’, 전영록의 ‘종이학’을 부르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이찬원은 사랑의 진심을 고백하는 서정적 발라드곡이자 결혼식 축가로도 잘 알려진 자신의 노래 ‘시월의 시’와 신곡 ‘빛나는 별’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중장년층의 공감을 이끌어낸 ‘엄마의 봄날’과 ‘꽃다운 날’로 깊은 울림을 전한 그는 ‘칠갑산’, ‘잊지는 말아야지’와 ‘테스형!’을 부르며 공연 후반부를 힘차게 이끌었습니다. ‘첫정’, ‘신 사랑고개’, ‘사랑님’, ‘오라버니’, ‘너는 내 남자’로 이어진 ‘어른 감성 레트롯 메들리’를 통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밴드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금 연주에 맞춰 ‘어매’를 열창했으며 ‘쓰리랑’과 ‘진또배기’로 상모를 쓴 안무팀과 함께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이찬원은 관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의 장면을 남겼고 새 앨범 수록곡 ‘락앤롤 인생’으로 본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찬란한 하루’는 오는 5월 9~10일 서울 앙코르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