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가득한 현장’…스타 셰프 앤 버렐, 마지막 모습에 팬들 충격
||2026.04.05
||2026.04.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지난해 별세한 미국 스타 셰프 앤 버렐의 충격적인 사망 현장 사진이 3월 31일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피플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욕실 변기 인근 접시 위에 다수의 알약이 놓여 있고, 바닥에는 애드빌, 지르텍, 모트린, 발루메디스와 같은 알레르기 완화제가 뒤엉켜 있었다.
같은 날, 뉴욕 경찰로부터 확보한 영상에서는 앤 버렐과 남편 스튜어트 클락스턴이 브루클린 자택에 도착하는 장면과 함께, 건물 로비로 나란히 들어가는 모습이 추가로 확인됐다.
뉴욕경찰(NYPD) 보고서에 따르면, 앤 버렐은 세상을 떠난 당일 날짜가 기재된 글을 침실에 남겼고, 심경이 들어 있는 여러 일기장도 침대 위에서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트 클락스턴은 욕실 바닥에서 쓰러진 앤 버렐을 발견한 뒤 곧장 911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에서는 “아내가 사전에 이상 신호나 관련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앤 버렐은 미국에서 요리책 저자이자 푸드 네트워크 프로그램 진행자로 명성을 얻었고, 특히 ‘Worst Cooks in America’ 등에서 보여준 진솔한 매력과 따뜻한 조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일상 속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함께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있다면 언제든 24시간 운영되는 각종 상담전화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앤 버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