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하락하면 간섭 온다’…유재석 “방송가 현실” 허심탄회 고백
||2026.04.05
||2026.04.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재석이 방송계에서 느끼는 시청률 압박과 그에 따른 현실을 털어놓았다.
1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허영만 화백이 출연해 유재석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방송에서 허영만이 “어떤 프로그램이든 시작하면 모두 성공하는 것 같다”고 묻자, 유재석은 “성공하지 못한 프로그램도 많았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자신의 만화계 경험을 들며, 한 잡지에서 25명 작가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야만 편집자의 간섭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방송 업계도 비슷한 구조라며, 성적이 하락하면 윗선에서 간섭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솔직한 고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조차 압박을 느낀다면 다른 방송인들은 어떨까”, “조직의 이치 같다”, “시청률 관리 능력이 대단하다” 등 의견이 이어졌다.
1991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로 데뷔한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진실게임’, ‘무한도전’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까지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