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건물주’ 박서준, 또 “경사”… 팬들 ‘환호’ (‘내가 죄인이오’)
||2026.04.05
||2026.04.05
배우 박서준이 새 드라마 촬영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박서준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 촬영에 들어가 강렬한 느와르 장르의 중심에 선다.
‘내가 죄인이오’는 재개발 열풍이 거세게 일던 1980년대 무법 도시를 배경으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시대의 악마 ‘팽이’와 생존을 위해 움직이는 조직원 ‘쌩닭’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목숨을 건 한 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느와르다.
극 중 박서준은 시대의 욕망이 응축된 악인 ‘팽이’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팽이’는 재개발 광풍 속에서 돌연 등장해 판을 뒤흔드는 인물로 마약 사업에 주변 인물들까지 끌어들이며 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유연하게 소화해 온 박서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거칠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더한 연기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박서준은 그간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경도를 기다리며’ 등 로맨스 장르에서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태원 클라쓰’, ‘경성크리처’ 시리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는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며 장르적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내가 죄인이오’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 역시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박서준 역시 이번 변신을 앞두고 “배우로서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도 높은 연기 변주가 예상되는 만큼 그가 완성할 ‘팽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팬들의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
파격적인 캐릭터와의 만남으로 또 한 번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는 2027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2020년 3월 도산공원 인근에 자리한 1986년 준공 건물을 약 11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약 2년 사이 건물 가치가 150억 원 수준까지 오르며 약 40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