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돈 날렸는데…800만원으로 비트코인 구매해 인생역전한 연예인
||2026.04.06
||2026.04.06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연예계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과거 무리한 투자로 큰 손실을 보았던 사례들과 달리, 철저한 자기 객관화와 분산 전략으로 자수성가형 자산가 반열에 오른 모델 정혁의 행보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간 연예계 비트코인 투자는 잔혹사에 가까웠다. 코인 1세대로 불리는 노홍철은 한때 수십억 원의 수익을 냈으나 폭락장에 전 재산을 잃었고, 본전 생각에 단행한 추가 투자마저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10년 넘는 경력에도 매수하면 떨어지고 매도하면 오르는 탓에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다)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또한 아파트와 처가 집까지 처분해 투자했으나 마이너스 80%라는 성적표를 받았고, 코요태 빽가 역시 주변 권유로 거금을 넣었다가 95%의 손실을 보는 아픔을 겪었다.
반면, 선구안을 가진 이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는 비트코인이 100만 원대이던 시절부터 매집해 최대 100배의 수익을 기록, 그 수익으로 서울 잠실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하며 ‘투자의 신’으로 불렸다.
특히 모델 정혁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8년 당시 전 재산 800만 원을 비트코인에 ‘풀매수’했던 그는 단기간에 수익이 수십억 원대로 치솟는 경험을 했다.
정혁은 “어릴 적 형편이 어려워 재테크를 안 할 수 없었다”며, 단순한 요행이 아닌 철저한 공부와 임장을 통해 온천이 터진 땅을 사서 가치를 2배로 불리는 등 남다른 투자 감각을 보여주었다.
그의 자산 배분 전략은 현재진행형이다. 정혁은 부동산 폭등기에 집 대신 땅을 사는 혜안을 보였으며, 특히 2025년도부터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금 매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한곳에 몰빵하지 않고 코인, 주식, 부동산으로 나누는 분산 투자가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