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페뇨로 색다른 매운맛’…장윤정·이연복, ‘알토란’서 고추잡채 레시피 열전
||2026.04.05
||2026.04.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장윤정이 중식 명인 이연복에게 요리 실력을 인정받으며 특별한 고추잡채 비법을 선보였다.
5일 방영된 MBN ‘알토란’ 587회에서는 장윤정만의 고추잡채 레시피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윤정은 미국 생활 중 아이들이 즐겨 먹었던 고추잡채의 레시피를 소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연복 님이 이미 고추잡채 비법을 공개한 적 있어 망설였다”고 설명했다.
그만의 특별한 점은 청양고추 대신 할라페뇨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그는 미국에서 매운맛을 재현하기 위해 할라페뇨를 선택했다고 밝혔고, 이를 맛본 이연복은 “된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며 “청양고추에 비해 덜 맵긴 하지만 진정한 고추잡채 비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장윤정은 직접 만든 고추기름까지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이연복의 이전 레시피를 참고해 식용유, 고춧가루, 대파, 마늘을 사용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완성하는 법을 따랐다.
파프리카를 사용할 때 즙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간 조절이 중요하다는 이연복의 설명에 따라, 장윤정은 노란색과 빨간색 파프리카는 물론, 초록색 할라페뇨까지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과 풍미를 더해 최적의 고추잡채를 만들어냈다.
또한 장윤정은 봄나물로 만든 집밥 레시피도 선보였다. 데니안을 초대해 봄동전, 달래장, 달래국수, 어머니표 된장이 들어간 냉이무침까지 차려, 건강한 한상을 완성했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결혼과 출산 후 미국에서 삶을 시작했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제2의 길을 걷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최근 7년간 민화에 몰두했고, 그 결과 직접 그린 화병도가 오는 2025년 한국전통채색화협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은 1987년 만 18세의 나이로 미스코리아 진에 뽑히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스타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