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정점 코앞’…이영택 “평소처럼, 마지막 한 경기만 더”
||2026.04.05
||2026.04.0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여자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맞대결에서 트로피를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실바를 앞세운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지난 경기에서 실바가 35득점으로 활약했고, 유서연과 레이나도 각각 11점, 1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GS칼텍스는 5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를 앞둔 소감을 “그냥 한 경기 더 치른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밝히며 긴장감을 덜어내는 태도를 보였다.
이영택 감독은 “우승을 바라는 마음은 크지만, 결국 평상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준비한 대로만 한다면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가 길어질 경우 체력전에 돌입할 수밖에 없으나, 상대 역시 연일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영택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이후 저녁경기를 이어왔지만 오늘은 낮 경기라 회복 시간이 짧았다”며 “초반 위기를 잘 넘기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승을 앞두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심리 관리와 마지막 에너지 분배가 최대 관건이다.
사진=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