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T마드리드 중심축 낙점’…“그리즈만 후계자” 공격 재편 시동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인 미디어풋은 4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 몸담고 있지만, 이강인은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이적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 발표로 인해 대체 자원 영입에 착수했다. 구단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선수를 찾고 있으며, 이강인은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인물로 꼽힌다.
구단 수뇌부는 이강인을 공격 전술의 핵심으로 삼을 구상을 갖고 있다. 또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 아래 새로운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은 공격진의 전력 개편을 위한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지난겨울 이강인에게 최대 4,0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파리 생제르맹이 이를 거절한 바 있다.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유럽 여러 클럽에서 이강인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고,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강인을 핵심 카드로 올려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2023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뒤 리그에서 22경기 중 15경기 선발 출전, 1,226분 동안 활약하며 경기당 55.7분가량 활약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은 제한적이었다.
이적 협상 과정에서는 높은 이적료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단과 감독진, 그리고 선수 모두의 선택이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가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강인의 새로운 도전이 구단의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테이크원, 연합뉴스/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