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납치 당했다… 긴박한 상황 (‘크레이지 투어’)
||2026.04.06
||2026.04.06
가수 비(정지훈)를 비롯한 ‘크레이지 투어’ 멤버들이 튀르키예에서 의문의 차에 몸을 맡겼다. 지난 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6회에서는 비,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튀르키예 골목을 누비며 여행의 설렘을 만끽했다.
특히 갈라타 탑을 발견한 이승훈과 빠니보틀이 “저 위에 올라가는 건가?“라고 반색하는 가운데 비는 “어 잠깐만! 저기 내 이름이 있는데?”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등장해 아무 말 없이 길을 안내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해당 남성이 차량 탑승을 유도하자 이승훈은 “다짜고짜 차에 태우시네”라며 당황하고 빠니보틀은 “진짜 납치됐네”라며 목적지도 모른 채 이동하는 상황이 긴장감을 더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예상 밖의 고카트 경기장. 현장에 놓인 정체불명의 차량을 두고 김무열은 “공사 차량 같은데?”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비 역시 “이게 뭐가 크레이지라는 거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바로 그때 크레인에서 카메라가 달린 거대한 캐빈이 내려와 튀르키예 첫 크레이지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원하는 장소 어디든 설치 가능한 이동식 익스트림 액티비티인 ‘크레인 번지 점프’였던 것.
이를 확인한 빠니보틀은 “이런 데서 번지 점프를 할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귀신보다 번지 점프가 더 무섭다”라고 말하면서도 도전에 나서고 점점 높이 올라가는 캐빈 위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결국 빠니보틀은 약 70m 상공에 홀로 서게 되고 “미친 거 아니냐”라고 소리치며 공포감을 드러낸다. 도전의 시간은 다가오고 쉽게 움직이지 못하던 그는 끝내 결심을 굳히고 허공을 향해 몸을 맡겼다.
여기에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마주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김무열은 자신의 몸과 캐빈이 연결된 줄을 전문가가 칼로 자르려고 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아찔함을 즐긴 반면 이승훈은 번지점프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을 드러내며 쉽사리 발을 떼지 못했다. 한편 호주에 이어 튀르키예까지 섭렵한 ENA ‘크레이지 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