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고민 솔직 고백’…이미숙, 19년 만에 “이제는 인생을 다시 설계할 때”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미숙이 최근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월 3일 공개된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영상에서는 이미숙이 1995년 드라마 ‘엘레지’에서 함께 연기한 김병세와 약 30년 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감격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근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김병세는 “선배가 울어야 하는데, 왜 내가 울고 있나. 갱년기라서 그런가 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병세가 자신의 아내가 15살 연하라고 밝히자, 이미숙은 즉석에서 “그렇게 젊어지냐. 그러면 나는 17살 연하로 갈까 한다”고 말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미숙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그는 “결혼도 한 번 더 해봐야 하지 않겠나. 인생을 새로 설계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말하며 재혼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유럽 같은 곳에 가면 내가 재혼하는지 초혼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은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 ‘에덴의 동쪽’, ‘돈꽃’, ‘눈물의 여왕’, ‘북극성’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일상적인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새로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숙은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미숙,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