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때문에”… ‘고충 토로’
||2026.04.06
||2026.04.06
배우 김민준이 ‘처남 지드래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민준이 출연해 강원도 고성으로 맛 기행을 떠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준은 “결혼했고 현재 50살이다. 아내가 괜찮으면 둘째도 생각 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민준은 “우연히 친한 친구 집에 갔다가 아내의 친한 친구 집이 그 근처였다.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연애도 몇 달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남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지드래곤이 ‘소문난 조카 바보’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드래곤 뮤직비디오에 나온 소품 중 장난감 자동차를 선물받아 화제를 모았던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소품이 많다. 그걸 저희 아기가 삼촌한테 선물 받았다. 그걸 (SNS에) 올렸는데 다들 뮤직비디오에 나온 자동차인 걸 알아보고 기사에 나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남 로망’을 지드래곤 때문에 이루지 못한 사실도 털어놨다.
김민준은 “제가 위로 누나 한 명밖에 없으니까 결혼하면 남동생이나 처남이 어려서 군대 같은 거 가면 용돈 주는 게 로망이었다. ‘누나한테 받았다고 하지 마’하면 ‘매형 고마워요’ 이런 게 있지 않냐. 근데 그게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월드 스타 처남에게) 얼마를 줘야 하겠냐. 약간 좀 위축되는 매형이 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 2019년 지드래곤 누나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 권다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 2002년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로 데뷔해 드라마 ‘다모’, ‘폭풍 속으로’,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친구, 우리들의 전설’, ‘우리, 사랑했을까’, ‘아씨두리안’, 영화 ‘후궁 : 제왕의 첩’, ‘무수단’, ‘소리꾼’, ‘파묘’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