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사고 소식’ 전해… 안타까운 상황
||2026.04.06
||2026.04.06
배우 진태현이 양딸의 부상 소식과 함께 값진 성과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요즘 개인적으로, 일적으로 기분이 안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기쁜 소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알립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 지혜가 서울동아마라톤에 이어 군산새만금마라톤에서도 3위에 올라 3주 만에 두 번의 포디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실전 경험을 위해 출전했고 엘리트 선수로서 10번째 대회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까지 세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였다. 진태현은 “대회 5일 전 자전거 사고로 턱을 다섯 바늘이나 꿰맸고 감기까지 걸렸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며 “그 과정을 통해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는 걸 스스로 깨달은 모습이 대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3시간 정도밖에 못 자고 새벽에 군산으로 내려갔다”며 “주로에서 응원해 달라는 딸의 말에 망설임 없이 달려갔다”라고 했다. 이어 “힘든 일정이었지만 그 시간 속에서 오히려 감사와 기쁨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 역시 대회가 끝난 뒤 계속 딸을 걱정하며 연락을 했다”며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가족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앞서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세 딸을 입양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계획을 내려놓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입양한 자녀들과의 삶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스타트’,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차분하고 묵직한 연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는 결혼 이후에 마라톤 도전과 기부 활동, 그리고 가족을 중심에 둔 삶을 꾸준히 이어가며 진정성 있는 삶을 보여주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