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티파니, 2개월 만에… “결혼 반대”
||2026.04.06
||2026.04.06
소녀시대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하며 ‘새댁’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성주는 티파니를 향해 “바쁜 와중에 배우 변요한 씨와 혼인신고를 마친 새댁이 됐다”라며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앞날을 생각해서 ‘유부녀’보다는 ‘품절녀’라고 불러달라”고 재치 있게 정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멤버 효연은 티파니의 결혼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던 심경을 털어놨다. 효연은 “저는 정말 깜짝 놀랐다. 특히나 (티)파니는 결혼이나 하면 다행이다 싶었다. 왜냐하면 일에 진짜 진심이다. 일과 사랑에 빠져서 언제 헤어 나오나 싶었다. 그래서 진짜 놀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티파니는 “내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함께할 사람이 나타났다”라며 남편 변요한을 향한 수줍은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을 말리는 멤버는 없었냐는 질문에 티파니는 막내 서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서현이가 갑자기 눈물을 펑펑 흘리며 ‘언니 못 보내’라고 울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달래주면서 ‘서현아. 나 벌써 37살이야’라고 현실을 일깨워줬다”라고 덧붙여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우애와 유머러스한 케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앞서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티파니는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편지를 남겼다. 변요한 역시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나고 있다”라며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웃는 얼굴만 봐도 지친 얼굴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와 관련해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엔터테인먼트는 “계속되는 소식으로 혹여 피로감을 느끼실까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으나 두 배우는 늘 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으며 이를 존중해 이렇게 알려드린다”라며 “두 사람은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