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의 특별한 만남’…손흥민·지드래곤, LA 스타디움서 뜨거운 포옹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월드스타로 손꼽히는 가수 지드래곤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로스앤젤레스 FC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는 6일 “친구들,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포옹 장면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26 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가 거행된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지드래곤은 빅뱅 대성, 모델 수주와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손흥민은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맹렬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소속 팀은 6대 0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오랜 인연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흥민과 지드래곤은 계정을 통해 우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드래곤이 한정판 향수를 선물하면 손흥민이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분야를 뛰어넘는 돈독함을 보여왔다.
이 같은 관계는 지난해 채널 ‘하나TV’ 방송에서도 드러났다. 손흥민은 “평소에는 소소한 선물도 주고받는다”고 밝혔고, 지드래곤은 “저는 축구 자체보다는 흥민 선수를 더 좋아한다”고 팬심을 표현했다. 이어 손흥민은 “(빅뱅)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대화와 자신이 좋아하는 곡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LA 경기장에서 포착된 손흥민과 지드래곤의 다정한 모습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두 사람의 우정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채널 '하나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