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결별”… 급히 전해진 소식
||2026.04.06
||2026.04.06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와의 결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3월 말 소속사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해당 계약은 적법하게 종료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스태프 및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미지급 문제가 핵심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측은 “각종 이슈와 일부 정산 문제 속에서도 신뢰를 유지하려 했지만 현장 스태프들에 대한 비용 지급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즉각적인 해지 사실에 대해 선을 그으며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빅플래닛은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관련 사안 역시 원만한 해결을 목표로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이승기는 향후 일정과 관련해 기존 활동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며 팬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빅플래닛은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탈 움직임이 이어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태민은 이미 계약 종료 후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으며 더보이즈(THE BOYZ) 일부 멤버들 역시 모회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요구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정산금 미지급, 스태프 비용 체불, 지원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비비지, 이무진, 비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이 계약 해지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레이블 전반의 운영과 신뢰 문제로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에 따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지만 잇따른 이탈설 속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6월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연하남’ 이미지를 앞세워 큰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방면으로 활약했고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