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깔끔히 처리”… ‘나경은♥’ 유재석, 변호사 명함 받았다 (‘유퀴즈’)
||2026.04.06
||2026.04.06
방송인 유재석이 이혼 전문 변호사에게 명함을 받았던 일화를 떠올렸다. 지난 5일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출연해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명함을 주시면서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하면 조금 당황하지는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 말을 들은 박민철 변호사는 “놀란다. ‘재수 없게 이런 걸 왜 주냐’ 이런 느낌이 들 때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런닝맨’ 촬영장에서 박민철 변호사와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녹화장 근처에 계셔서 잠깐 놀러 오셨던 적이 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오시더니 ‘형님 명함 없으시죠? 잠깐만요.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지석진, 저, 김종국에게 하나씩 명함을 돌렸다. ‘예방하시라’고 하면서 주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당시 미혼이었던 김종국에게도 명함을 건넸던 상황이 전해졌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그런 명함 하나쯤 갖고 있으면 든든하지 않냐. 약간 부적 같은 느낌이다”라고 해명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연예인을 위한 상담 방식을 소개하며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 드린다. 그래서 다음 날이면 ‘내가 이혼했나? 내가 이혼했었어?’ 할 정도로 모르게 진행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저희끼리 얘기했다. ‘네가 이렇게 설치고 다니는데 조용히 되겠냐’라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선공개 영상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의 직업 특성과 현장에서 겪은 경험이 함께 전해지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이후 ‘해피투게더’, ‘X맨 일요일이 좋다’,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식스센스: 시티투어’,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MC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