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0골 코앞’…양현준, ‘선제골+퇴장 유도’로 셀틱 승리 견인
||2026.04.06
||2026.04.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양현준이 셀틱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즌 9호 골을 기록했다.
셀틱은 6일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던디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양현준은 전반 8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 이후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골문에 밀어 넣었고, 공식적으로 자신의 득점으로 인정받았다.
이 골은 리그 7호이자 시즌 9번째 골로, 지난달 14일 머더웰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골을 기록했다.
양현준은 후반전에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이끌어냈고, 던디에 퇴장이 주어지면서 셀틱이 유리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로써 셀틱은 남은 경기 동안 수적 우세를 이어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운영했고, 결국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득점 덕분에 양현준은 유럽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단 1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통계 분석 사이트 ‘풋몹’은 양현준이 1골과 유효 슈팅 2회, 경합 성공 7회, 터치 66회 등 꾸준한 활동량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사진=셀틱
